수도권 비율 50.31%, 비수도 10만4651명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만716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955명으로 1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1만628명, 해외유입 사례 88명 포함 21만71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66만6977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55명, 사망자는 13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096명에 이른다. 치명률 0.19%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487만2590명으로 전 국민의 87.4%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439만4243명으로 전 국민의 86.5%, 추가접종자는 3180만287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21만628명 중 서울 3만9557명, 경기 5만1097명, 인천 1만5323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0.31%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2만3200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0만465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5만109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1163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3만9557명, 부산 2만6456명, 인천 1만5323명, 경남 1만3441명, 대구 7789명, 경북 7509명, 충남 6774명, 광주 6465명, 전북 6063명, 전남 5734명, 강원 5451명, 충북 4900명, 대전 5760명, 울산 3913명, 제주 3233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778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