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천성환 기자 | 19일 밤 11시께 시흥시 대야동의 한 가구판매점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5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2층짜리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로 된 상가 866.4㎡와 상가 안에 있던 가구, 집기 등을 태웠다. 상가 안에 있던 가구판매점 관계자는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소방인력 83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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