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 확보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3일 2017년 경기도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 2억 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 종합평가는 도내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여름철·겨울철 재난사전대비 및 재난관리 추진실태 점검결과를 종합한 것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이천시는 가축질병 예방대책수립 및 추진, 폭염 등 재난대비 부서역량 뿐만 아니라 각종 훈련·매뉴얼 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기관장 리더십·재난관리 분야 관심도 평가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흡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발전시켜 안전한 도시, ART 이천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며 “지금 진행되고 있는 2018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도 더욱 철저를 기해 재난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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