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소방서는 대형공사현장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8일 지역 내 대형 신축건물 공사현장에 대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국가화재통계시스템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용접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연평균 230건이 발생되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15명, 부상 207명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화재예방 현장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관리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화기취급 장소에 대한 화재감시자 배치 ▲ 기타 공사장 작업자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등이다.
고문수 이천소방서장은 “공사현장에서 용접·용단작업으로 인한 화재 및 타워크레인 등 공사장비의 사고로 인하여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공사현장 작업자에 대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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