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농협(조합장 이광수)은 2017년도 결산공개 및 각 부문별 사업성과 보고와 2018년도 여주농협 사업추진 방향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9일 강천면 간매리를 시작으로 1일 6개리 영농회를 대상으로 오는 9일까지 여주·강천면 조합원 좌담회를 실시한다.
또한 지난 2017년도 12월에는 영농자재(농약, 비료, 일반자재)환원사업으로 6억5000만 원, 영농자재교환권, 자녀장학금, 원로조합원건강검진, 농업인안전보험 등 총17억200만 원 지원했다.
이어 2017년 결산결과 27억2900만 원의 손익을 내어 조합원에게 출자배당금은 납입출자금 평잔에 3.50%로 계산 적용한 5억8300만 원, 조합원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고 배당액으로 7억1500만 원, 사업준비금은 이용실적에 비례해 조합원 지분으로 적립될 금액이 6억5900만 원으로 총 19억5700만 원을 배당했으며, 연간 36억5900만 원을 조합원에게 지원배당 했다.
더불어 전 조합원에게도 설날과 추석에 각각 7만 원씩 1인 14만 원으로 총4억6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그리고 올해부터 준조합원에 대해 이용고 배당으로 2억 원을 실시한다.
이광수 조합장은 “3180명 조합원의 실익증대 및 각종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수입개방화에 따른 유통시장의 변화에 대응함은 물론,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주인의식을 함양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조합원의 참여의식과 농협사업전이용을 통한 여주농협 발전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농협은 조합원 무료건강검진, 조합원자녀장학금, 영농자재(비료, 농약, 일반자재환원, 면세유보조)지원, 경조비, 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수리비 운반지원, 농축산물 출하농가 지원등 농업인 환원사업 확대와 지역사회 사회공헌 및 복지향상에 주력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