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예방 ‘1차 접종 346만 6908명’, ‘2차 26만 70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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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예방 ‘1차 접종 346만 6908명’, ‘2차 26만 7032명’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1.05.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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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백신·HJ백신 2가지 사용”
국내 코로나19 발생 471일째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하루 전보다는 7명 더 늘어났다. 만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 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마련된 서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접종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인천시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4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6만 6920명으로 총 346만 6908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3만 538명으로 총 26만 7032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사진제공=인천시청)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4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66920명으로 총 3466908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3538명으로 총 267032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접종된 사용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863973, 화이자 백신 1602935명이 각각 접종했다.

또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540시 기준)는 총 17485(신규 858)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7155(98.1%)으로 대부분이었다고 대응단은 설명했다.

이어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지금까지 179,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66(신규 3), 사망 사례 85(신규 3)이며,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되더라도 1건으로 분류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으며, ·도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82, 경기 117, 경남 35, 울산 29, 강원 22, 충남·경북 각각 18, 부산 16, 대전 13, 인천·전북 12, 대구 9, 제주 8, 전남 9, 세종·충북 각각 5, 광주 4명이다.

현재 전국에서 시행 중인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울산 지역에 2단계, 전남지역은 1단계(고흥 2단계), 나머지 시·도 지역은 1.5단계가 23일까지 연장해 시행 중이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471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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