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선별진료소·명절대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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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선별진료소·명절대책반 운영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1.02.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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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설 종합대책 회의
시민들 소외됨 없는 명절 조치
포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윤국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설 명절 종합대책’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포천시청)
포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윤국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설 명절 종합대책’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포천시청)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윤국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설 명절 종합대책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일부 대면 및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구성한 가운데 연휴 동안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 신속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명절 코로나19 비상방역대책반 운영과 물가안정,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명절 연휴기간동안 임시선별진료소와 설 명절 종합대책반을 운영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무엇보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소외됨 없이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또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접수에 시민들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는 등 정부·경기도와 긴밀한 협력ㅇ을 통해 백신접종에도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참석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특별방역에 주안점을 두고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명절기간 민생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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