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경찰서에서는 올 한 해 동안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해 힘쓴 모범 청소년들에게 포상 및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학생은 여주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 중에서 평소 근면 성실하고, 품행이 단정하여 타의 모범이 되며, 경찰동아리 활동, 학교폭력 예방 교내·외 순찰, 예방 캠페인 등 경찰발전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 힘쓴 9명의 학생들로 선정됐다.
전진선 여주경찰서장은 “학생들이 있어 여주에 학교폭력이 감소하고 있다. 지금처럼 학생들 자신의 마음을 키워서 포용력 있고 남을 배려할 수 있도록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또래 지킴이로써 교내에 학교·성폭력과 관련해 예방에 더욱 힘써주고,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학교전담경찰관에게 연락주어 경찰과 학생이 함께 멋지고 안전한 여주를 만들어지도록 노력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 서장은 평소 청소년에게 관심이 많아 청소년과 직접 면담하거나, 진로 특강을 하는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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