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이천·광주 흙토람 합동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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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이천·광주 흙토람 합동전시회 개최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12.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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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적합한 사회참여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여주·이천·광주 노인복지관이 협력하여 각 시별로 흙토람 도예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여주·이천·광주시에 각각 위치하고 있는 흙토람 도예공방은 꽃할배 행복도시 프로젝트 도예학교에서 1년 여간 전문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공방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또한 흙토람 도예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실력을 선보이기 위한 합동전시회를 ‘이야기를 談(담)다.’ 라는 제목으로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남한산성 아트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여주·이천·광주 흙토람 도예공방 어르신들의 도자작품 300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생활자기, 다기, 도자기화분, 치매예방접시 등이 이에 속한다. 또한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에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치매 예방 접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치매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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