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경기도 일자리센터의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시공간 제약으로 소외되기 쉬운 구직자나 지역을 찾아 직업상담사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자리버스는 대형버스 내 상담실을 설치해 직업상담사가 구직자 취업알선과 상담을 진행하며 연령별, 직종별로 적절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력서 작성방법, 면접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정보 제공부터 버스 안에서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현장면접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인·구직자의 취업갈증 해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내 구인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양평군은 12월 8일에 일자리버스에서 상설면접을 진행할 업체를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gyeonggi.work.go.kr/yangpyeong)나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 (☎031-770-2237, 770-10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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