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전북 고창군 지역 등 가금류 농장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확산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여주시 보건소에서는 시민들에게 인체감염 예방수칙 6가지 요령을 준수할 것과 가금류 농장 방문을 자제해 인체감염예방 및 AI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AI의 감염 시 증상으로는 38℃이상의 고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일반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상이며 두통, 권태감 식욕부진, 호흡기증상 증상을 보이므로 예방조치가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부터 다음해 봄까지는 철새 이동 등으로 인해 AI(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외출 후에는 손을 자주 꼼꼼히 씻고,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AI발생지역 방문 후 이상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1339 또는 시 보건소(☎887-3665)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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