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군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집중호우 시 배수로 물 빠짐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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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군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집중호우 시 배수로 물 빠짐 피해 예방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0.07.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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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교동면 등 배수로 긴급준설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에서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 집중호우 시 배수로의 물 빠짐이 안 되는 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강화군 교동면과 삼산면의 배수로에 긴급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에서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 집중호우 시 배수로의 물 빠짐이 안 되는 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강화군 교동면과 삼산면의 배수로에 긴급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에서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 집중호우 시 배수로의 물 빠짐이 안 되는 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강화군 교동면과 삼산면의 배수로에 긴급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준설작업은 상습 침수지역인 교동면과 삼산면을 중심으로 총 3.8km, 11400면적의 배수로 내 토사 및 수초를 제거해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을 실시한 것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에서는 침수취약지역을 순찰, 점검하며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 하지 않도록 주망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 최재철 강화옹진지사장은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 재난 위기 상황에서 우리농어촌공사가 풍수해 재난에 대응하는 것은 농어촌공사의 본연의 임무 임을 강조 했다.

강화군 교동면 A이장은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직원의 긴급수초제거 작업과 주말비상근무에장마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농어촌공사 직원의 헌신적 노력으로 올해도 풍년농사를 기원 할 수 있다며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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