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인권보호 및 권익옹호 위해 노력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사단법인 더 나눔(이사장 김종걸)은 지난 18일 평택남부 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과 ‘더불어 함께 나누고 연구할 수 있는 상호발전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양 기관은 평택남부 노인복지관에서 가진 협약을 통해 고유 복지사업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노인의 권익향상과 학대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마련, 노인학대 예방교육, 상담, 홍보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단법인 더 나눔은 평택시 노인복지의 장기적인 발전에 대해 연구하고 개발하는 사회복지 단체로써 2020년 3월 김종걸 이사장이 취임하면서 평택시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또 평택남부 노인복지관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 이용시설로서 현재 회원 수는 6,000명에 달하고 있다.
더 나눔 김종걸 이사장은 “평택지역 어르신의 인권 및 권익 옹호를 위해 귀한 걸음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 및 인식 개선을 비롯한 노인복지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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