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가스공사, 재난취약계층 가스안전 업무 협약
상태바
옹진군-가스공사, 재난취약계층 가스안전 업무 협약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0.06.09 15:3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 협력
점검·현황조사·안전한 사용 등
옹진군은 관내 LPG사용 저소득가구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는 가스 안전점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옹진군청)
옹진군은 관내 LPG사용 저소득가구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는 가스 안전점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옹진군청)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옹진군은 관내 LPG사용 저소득가구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는 가스 안전점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경제적 어려움과 시설 노후화 등 일상생활의 위험에 노출된 사회 취약계층의 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전문기관을 통해 전기 및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 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재난 대응 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안전점검과 현황조사, 안전한 가스 사용 및 시설 관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옹진군은 사업수행을 위한 사업비 조성 점검대상 사전 안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안전점검 및 현황조사, 교육 및 홍보 사업 완료 보고 및 정산을 각각 담당하게 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고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 위해요소를 줄이기 위한 각종 안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