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총력...430개 사업에 5705억 규모
상태바
평택시,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총력...430개 사업에 5705억 규모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20.05.27 17: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고회서 예산확보 전략 토의
평택시가 2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평택시청)
평택시가 2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평택시청)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평택시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이를 위해 2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 및 실국소장,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활동 상황, 미군이전 평택지원법에 따른 국고보조금 가산 확보 보고와 국소별 맞춤형 예산확보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평택시가 국고보조금을 신청한 2021년도 주요 사업은 미군기지이전 주민편익시설사업 230억원 통복,이화 하수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 52억원 권관항 노을힐링 어촌마을 조성 45억원 평택항 국제여객부두 건설 323억원 미세먼지 차단 바람길 숲 조성 63억원 평택호 횡단도로 55억원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30억원 등 총 430개 사업 5705억원이다.

정장선 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현안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목표한 금액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비상경제상황으로 국도비 확보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평택시는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