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물맑은 양평’ 국가브랜드 대상 6년 연속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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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물맑은 양평’ 국가브랜드 대상 6년 연속 수상 쾌거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0.05.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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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브랜드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고 및 농가 소득 증대
양평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물맑은 양평’이 2020 국가브랜드 대상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6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맨 앞줄 오른쪽 7번째 정동균 양평군수. (사진제공=양평군청)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양평군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물맑은 양평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국가브랜드 대상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6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브랜드를 부문별로 선정·시상하는 2020 국가브랜드 대상(National Brands Awards)은 문화·산업·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에 대해 엄격한 가치 평가를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 소비자 만족도, 글로벌 경쟁력, 호감도 등을 다면 평가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 시상한다.

이번 대상을 수상한 물맑은 양평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6년 연속으로 수상 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인정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물맑은 양평브랜드는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 양평군의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개발한 것으로 20054월 특허청 상표등록을 마친 뒤 물맑은 양평 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엄격한 승인 절차와 사후관리 실시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또한, 양평군 농업인 단체에서도 이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위해 힘들지만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민관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로 보고 있다.

정동균 군수는 물맑은 양평 브랜드의 가치는 농산물의 이미지를 뛰어넘어 양평이 가지고 있는 친환경적이고 청정한 이미지를 대변한다철저한 브랜드 관리를 통해 친환경 농업특구지역 양평에서 생산되는 명품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여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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