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노고와 관련, 보건의료 관계자들을 칭찬하며 격려했다.
은 시장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보건소 직원도 쉬지 않고 뛰어다니지만 김은미 소장님도 정말 대단하셔요”라며 칭찬 메시지를 전했다.
은 시장은 “급할 때는 SOS를 드릴 수밖에 없는데 밤 10시든 새벽이든, 주말이든 구별하지 않고 달려오셔요” 라며 "김은미 수정보건소장님을 지목하며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김 소장님은 이번 성남의료원 681명 전수조사 결과도 아주 빨리 알려주었어요. ‘전원 음성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받으며 우리가 함께 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보건소 직원들이 어렵다는 말도 하지 않고 묵묵히 일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함현숙 분당보건소장은 집단감염 여파로 어려움을 겪은 분당보건소 직원들에게 공을 돌린다”며 정말 고맙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은 시장은 “보건소장님과 동료 여러분,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을 더 좋은 시정과 더 나은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살아있는 동안 이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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