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안양시가 지역 내 학운공원 축구장 및 평촌,호계 공원 인조잔디 조성 등 공원 4개소에 대한 체육시설 정비를 마무리 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사회전반이 침체한 분위기에도 주민숙원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총 사업비 7억7천만 원을 들여 완료한 것이다.
체육시설이 정비된 곳은 학운·평촌·호계공원과 호계근린공원 등 4개소, 학운공원 축구장(3,805㎡) 바닥면이 마사토 복토작업이 이뤄져 체육활동이 한결 수월해졌다.
배드민턴장과 농구장은 안전하게 우레탄 바닥으로 탈바꿈 했다.
평촌공원의 배드민턴장과 족구장 그리고 호계공원 족구장에는 인조잔디가 깔렸다.
또 호계근린공원의 테니스장의 6면 하드코트가 철거됨과 동시에 시설전반이 최적의 상태로 정비됐다. 테니스를 즐기기에 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행복지수와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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