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서 행정사무 처리
5월 한 달간 합동 시험 운영
6월부터 본격적 위탁계획
2021년전체동 위탁 추진
5월 한 달간 합동 시험 운영
6월부터 본격적 위탁계획
2021년전체동 위탁 추진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계양구는 효성1동 주민자치회, 작전1동 주민자치회와 지난 7일 5개 행정사무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계양구는 주민자치회 행정사무 위‧수탁 실시를 위해 계양구 의회 동의, 민간위탁금 편성 등의 절차를 완료했으며, 위탁사무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 북카페 운영 ▲동 자매결연사업 ▲재활용 동네마당 운영 ▲인도 등 보행로 주변 정비 사무로 5월 한 달간 합동 시험 운영 후 6월부터 본격적인 위탁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협약은 2019년에 주민자치회가 설치된 효성1동, 작전1동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올해 위탁운영 과정에서 도출되는 개선점을 보완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 관내 전체 12개 동 주민자치회에 행정사무 위탁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구의 행정사무 중 주민자치회에 위탁해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는 업무를 적극 발굴해 위탁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지역의 일을 결정하고 해결하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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