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중구는 어린이집 전면 개원을 대비하여 지난 달 20일부터 5월 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의 위생 및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집중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감염예방 관리 대응지침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원내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전체 어린이집 자체점검을 토대로 진행됐으며, 이 중 12개소는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점검내용으로는 비상연락체계 구축, 건강관리책임자 지정, 방문자 기록, 원아와 보육교직원의 1일 2회 발열 및 건강상태 확인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였으며,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현황도 살폈다.
점검 결과 어린이집은 자체 소독 지침에 따라 매일 소독하고 있으며, 원내 마스크, 체온계 등 감염예방 필수물품을 확보사항을 확인했고, 상황종료 시까지 어린이집의 철저하고 지속적인 방역조치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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