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올해 청년 창업 스타드업체 지원 나서···6개 업체에 약 2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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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올해 청년 창업 스타드업체 지원 나서···6개 업체에 약 2억원 규모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0.04.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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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우수한 청년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스케일업 안양 대상 기업체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간 지원(기업당 450만 원)을 비롯 자금지원(기업당 3,200만 원), 투자유치 지원으로 구성되며, 업력 7년 이하 기업 6개사를 선정하여 약 2억 원의 자금이 지원된다.(포스터제공=안양시청)
안양시가 우수한 청년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스케일업 안양 대상 기업체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간 지원(기업당 450만 원)을 비롯 자금지원(기업당 3,200만 원), 투자유치 지원으로 구성되며, 업력 7년 이하 기업 6개사를 선정하여 약 2억 원의 자금이 지원된다.(포스터제공=안양시청)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안양시가 우수한 청년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스케일업 안양 대상 기업체 지원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청년창업기업 100개 집중 육성계획에 따라 본격 성장을 위한 자립과 정착 단계로 자금 및 정착 공간 확보에 초점을 둔다.

스케일 업(Scale-up)이란 기술, 제품, 서비스, 기업 등의 규모를 확대한다는 의미다.

이번 사업은 공간 지원(기업당 450만 원)을 비롯 자금지원(기업당 3,200만 원), 투자유치 지원으로 구성되며, 업력 7년 이하 기업 6개사를 선정해 약 2억 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공간 지원은 진흥원 입주시설(안양창조산업진흥원 본원, 안양창업지원센터, 동안벤처센터), 관내 벤처집적시설 입주 임대료 일부를 지원하며, 기업 당 최대 450만 원 한도의 1년간 임대료를 지원한다.

자금지원은 기업 당 3200만 원 내외로 개발·운영 자금을 지원하며, 특히 IT 콘텐츠 개발/SW 개발 분야 기업의 가장 큰 부담이자 애로사항인 인건비를 지원한다.

투자유치 지원은 투자자 및 기업 간 11 컨설팅을 통해 IR(Investor Relations) Deck, IR 피칭을 완성하고, 투자자 초청 데모데이로 연결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견인하게 되며, 향후 안양시 청년창업펀드 결성 시 투자대상 기업으로 추천된다.

시는 앞으로 1단계로 청년창업자 발굴 및 공간(주소지) 지원을 비롯 2단계로 사업화 역량강화 액셀러 레이팅 지원, 3단계 본격 성장 및 관내 정착 지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장흐름이나 고용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청년기업들이 있는 만큼 청년기업들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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