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시 관내 소재한 ‘포스웨이브’ 김지연 대표와 드론을 활용한 농업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웨이브는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속해 있으면서 드론을 제조·교육하는 중소벤처기업으로서 포천시 관내 농업분야에 발생되는 많은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농업기술센터와 공동 연구를 위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축산분야의 정보제공과 컨설팅을 주도하며, 포스웨이브는 드론연구개발의 역할을 수행하여 향후 포천시 드론 클로스터 구축사업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이경훈 소장은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인공수분 등 농업분야에도 드론이 다양하게 접목이 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천시의 농업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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