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이어 비대면 학습지원 활동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코로나19’로 운영중단에 대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급식과 학습지원 등 긴급돌봄 서비스를 실시했다.
정기적인 개별 유선전화 지도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과 학습, 생활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며 지난달 23일 급식지원에 이어 지난 9일에는 비대면 학습지원 활동을 벌이고 10일에는 2차로 급식을 지원했다.
먼저 지난 달에 이어 2차로 참여 청소년에 대한 건강상태와 식사관리 등을 파악해 식사가 어려운 가정에 긴급지원물품으로 간편식과 영양소를 고려한 간식을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전달했다.
또 지난주부터는 온라인 개학이 시행됨에 따라 일일학습과 보충학습 자료를 실무자가 직접 제작해 각 가정에 전달하고 학습 일일 모니터링을 통해 참여 청소년이 직접 사진으로 학습결과를 인증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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