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권영해 전 국방장관이 포천시 소흘읍 일대를 돌며 미래통합당 포천·가평 최춘식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권 전 국방부 장관은 이날 소흘읍 일대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최 후보 지지를 당부하기 위해 유권자들에게 낙후된 포천지역 발전을 위해선 꼭 최 후보를 선출해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권 전 장관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국방부 최고 자리라고 할 수 있는 곳까지 가본 사람이지만, 계급이나 지위가 높다고 해서 일을 잘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며 군대에서 중대의 문제점은 국방부 장관보다 현장에 있는 중대장이 훨씬 잘 아는 법이다. 포천·가평을 누가 더 잘 아는지 포천·가평을 위해 더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지역민들이 잘 판단해 투표에 임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낮은 자세로 겸손한 최춘식 후보야 말로 시민들을 섬기고 실천하는 인물"며 "주민들을 위해 낮은 곳에서부터 묵묵히 달려온 최춘식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포천·가평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고 읍소했다.
한편 21대 총선 투표일을 하루 앞둔 최 후보는 "지역주민들이 있어 최춘식이 행복한 만큼, 최춘식 있어서 지역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해 지역주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한 발 더 뛰고 한 번 더 헌신하고 봉사하며 나아가겠다"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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