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21대 총선 마지막 주말 표심을 다지기 위해 경합우세지역에 초점을 맞춰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는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11일 광주이마트 앞에서 광주시갑 조억동, 광주시을 이종구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김 선대위원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경제도, 안보도, 불안하다”며 “이렇게 무능하고 사태 파악도 못하는 정부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문재인 정부를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3년 동안의 실정을 우리 국민들도 느끼고 계신다면, 지난 3년 바꿀 수 있으니 우리 광주와 대한민국을 위해 미래통합당 조억동 후보와 이종구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생존과 관계있는 경제문제가 가장 시급하다”며 “대안 없는 이 정부에 대한 해결책은 조억동, 이종구 후보를 당선시켜 국회로 보내야만 통합당이 국회 과반수 의석을 차지해 잘못된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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