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은 4일 수원시 정자동에 있는 정자시장을 찾아 이창성 후보의 지원 유세를 펼쳤다.
미래통합당의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알려진 유 의원은 “확실한 경제 전문가인 이창성 후보가 잠들어있는 장안의 경제를 확 깨울 것을 확신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이창성 후보의 핵심 공약인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판매 시스템'이 정자시장에 시범 설치됐다는 이 후보의 설명에 상당한 관심을 표명하며, 장안구 전통시장에서부터 시작하여 전국적인 전통시장 온라인 판매 시스템이 구축되어 이후보의 공약인 중소 상인들의 년 소득 1억원 이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을 약속했다.
이창성 후보는 “유승민 의원이 수원갑(장안)을 찾아 지원 유세를 한 것은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인식시켜주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닥칠 경제 위기 상황을 싹 바꿔갈 이창성 후보에 소중한 한 표를 던져 달라”고 말했다.
이창성 후보는 이날 오후 북수원 시장을 방문, 장안구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며 중소 상공인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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