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뜻 모아 市에 1000만원 기탁
공무원-지역민 방역용품 마련 위해
공무원-지역민 방역용품 마련 위해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 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파주시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조합은 2500여 명의 조합원의 뜻을 모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방역용품 마련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한편 지난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시, 이동통제 방역초소 근무를 직원 전원이 자원봉사를 한 바 있으며, 음료 및 간식을 보내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조합은 또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2018년 500만 원, 2019년 300만원을 파주시에 전달한 바 있으며, 특히 많은 시민들이 숲을 통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미세먼지 차단 숲 등 산림자원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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