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영종국제도시 어린이 통학로 차량 진입방지 시설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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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영종국제도시 어린이 통학로 차량 진입방지 시설물 설치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0.03.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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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정차 방지 안전 확보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 통학로의 통행안전 확보를 위해 차량 진입방지 시설물을 설치한다. (사진제공=중구청)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 통학로의 통행안전 확보를 위해 차량 진입방지 시설물을 설치한다. (사진제공=중구청)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 통학로의 통행안전 확보를 위해 차량 진입방지 시설물을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차량 진입방지 시설물(이하 볼라드)은 인도로 자동차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설치하는 시설물이며, 인도 위 차량 진입, 불법 주정차 등을 방지해 보행자들의 특히 교통약자(어린이, 노약자 및 장애인 등) 및 휠체어, 유모차 등의 통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구는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 추진과 연계한 학교주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제도시 내 통학로의 도로시설물과 보도 등을 일제 정비하기 위해 20202월 설치계획을 수립하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어린이 보행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학교 주변 통학로의 위험요소 없는 보행환경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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