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광명시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양평군, 광명시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 체결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9.15 10:2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3일 광명동굴에 개설되는 ‘팔도 농특산물 상생장터’ 참여 등 실질적 교류로 이어질 것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경기도 양평군(군수 김선교)와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13일 오후 5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관광 상품개발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오는 23일 광명 동물 입구 경관 광장에 개설되는 ‘팔도 농․특산물 상생장터’에 양평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김선교 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팔도 농․특산물 상생장터’에 자리 잡는 양평의 특산물이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과 팔도장터를 계기로, 두 지자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양기대 광명시장은 “천혜의 자연을 관광 마케팅에 적절히 활용하고 있는 양평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팔도장터를 첫 단추로 삼아 두 기관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오늘 날씨] 경기·인천(11일, 토)...일부지역 오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