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정동 위치 127대 동시 주차
2월 한달 간 무료 시범 운영
2월 한달 간 무료 시범 운영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양주체육복지센터 인근에 완공된 주차타워가 2월 한달 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양주시는 양주체육복지센터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주변 교통혼잡과 인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이용주민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해 왔다.
덕정동 206-1번지 일원에 위치한 주차타워는 지난 1월 준공을 완료했으며지하1층, 지상3층 규모에 차량 127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시는 양주체육복지센터 내 43면의 지하주차장과 주차타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무료 시범운영과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오는 3월부터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양주체육복지센터 주차타워는 양주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주체육복지센터 이용자를 비롯한 시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이 주인인 감동도시 양주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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