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도 함께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이천시협의회(회장 최영환)는 지난 27일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29회 이천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하면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을 대회 참가자와 설봉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을 가진 국민정신운동으로 이천시가 추진해오고 있는 배려, 존중, 인성교육, 소통, 실천을 통한 참시민 이천 행복나눔운동과 많이 닮아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이천시협의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 미래를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으로 ‘자녀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동생’, ‘출산은 감동, 육아는 보람’ 등 주제로 아기 낳고 기르는 좋은 이천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시민의 협조를 부탁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나라사랑 태극기를 나눠주며 국기를 바르게 게양하는 방법, 게양시간 등 올바른 국기 활용법에 대한 안내책을 배부하고, 인구절벽시기에 저출산을 극복해 다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천을 만들자는 뜻에서 바르게살기 각 읍‧면‧동 협의회원 150여 명이 함께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이천시협의회는 매년 개최되는 이천도자기축제에 자원봉사단체로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 안전통학 도우미로 매일 아침 봉사를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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