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화성시 화산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후원인들이 모인 '제1회 후원인의 밤'이 지난 8일 개최됐다.
화산동은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 및 2층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최병주 화산동장과 한옥자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후원기관, 유관기관장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해 후원기관 12개소와 주요 13개 단체를 위한 추진사업 보고 및 간담회를 갖고 만찬을 함께했다.
최병주 화산동장은 “따뜻한 화산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어느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후원기관과 단체들은 독거어르신, 다문화, 저소득, 위기가정 등 총 420가구와 연계해 선물 전달과 저소득 가정 아동의 생일날 중화요리와 케이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