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화성시는 공동주택 태양광 설치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14억4천만원, 시비 1,008(70%), 자부담 432(30%)의 총 사업비를 투자하여 관내 공동주택 2개 단지(24개동)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2개 단지 총 729㎾ 태양광 설비 설치비 70%를 지원한다.
시는 공동주택의 공용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에너지 자립률 제고 및 화석연료 대체효과를 통한 친환경 도시이미지를 구축하고자 기존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 또는 건축 중인 공동주택의 소유권자 또는 입주자 대표와 신축공동주택의 경우 사업대상지 선정시점에 설치가 가능한 주택에 지원사업을 벌인다.
최원교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첫 시범사업인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힘써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등기우편접수 또는 화성시 향남읍 향남로 470 신재생에너지과(우편번호 18588)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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