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민주당(포천·가평) 이철휘 예비후보는 3일 가평군 현리를 찾아 새벽녘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인사를 받은 주민들은 “이른 새벽에 찾아와 인사할 줄은 몰랐다”며, “열심히 노력한 후보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덕담을 건넸다.
또 '소통대장 이철휘'라는 사인판을 들고 가평읍 출근길을 찾아 지나가는 차량과 주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를 본 일부 시민들은 거수경례로 화답하거나 또는 경적을 울려 응원하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가평군은 지금껏 보수정서가 강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막상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니 현장 분위기는 기대 이상으로 매우 우호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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