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동절기 대비 관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일제 점검을 통해 6개소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12개소를 대상으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허가 사항 준수 여부, 비산먼지 억제조치 시설 적정 운영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병열 환경사업소장 “이번 점검은 동절기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6개소 점검결과 9건이 적발되어 적발된 사업장에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조치 예정이며, 개선 완료시까지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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