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여주, 을지훈련으로 위기관리 능력 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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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여주, 을지훈련으로 위기관리 능력 배양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8.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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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테러 대비 저수지 응급복구 및 주민대피 가상훈련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지사장 전창운)는 지난 22일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국가차원의 종합비상대비 훈련인 ‘2017 을지연습’실제훈련을 여주시 금사면 금사저수지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여주이천지사 수자원관리부장의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적군 전투기가 금사저수지 제방에 폭격 후 발생된 가상상황에서, 재난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주민대피, 유관기관 상황전파, 차량통제 및 치안유지, 화재진압, 저수지 제방 응급복구등 순으로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전창운 지사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훈련을 통해 저수지 붕괴 등의 재난상황에서 수리시설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을지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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