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승욱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지난 28일 남동구청에서 ‘2019년 홍콩 국제미용박람회’단체참가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남동구는 지역 내 뷰티기업체들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K-뷰티 산업의 성장을 위해 2015년부터 꾸준히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홍콩 미용박람회에 참여를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시장성 평가와 자체평가를 거쳐 성장성이 기대되는 지역 화장품업체 셀비오코스메틱, 보위, 뉴필, 씨앤케이코스메디칼, 소니메디, 제이에이치코리아, 웰빙헬스팜 총 8개사가 선정돼 박람회에 참여한다.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9년 홍콩 국제미용박람회’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 사전설명회 당일에 추진 일정 및 물류·장비설치·프로모션 방법 등 세부적인 설명이 이뤄졌다.
이날 참여한 업체들은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홍콩 박람회에 거는 기대가 컸다는 후문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뷰티산업 최대 무역의 장인 홍콩 미용박람회를 통해 남동구 화장품 업체가 K-뷰티 산업의 선두 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다수의 수출성과를 이루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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