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취임1주년 기념’ 일환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업인 간담회에선 박윤국 시장과 조용춘 시의회 의장,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및 포천상공회의소 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지난 1년간의 성과와 민선7기 주요 정책을 주요 기업인들이 임원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통해 이들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었다.
시는 지난 1년간 전철 7호선 예타면제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 기반시설 조성과 더불어 최고의 친환경으로 조성되는 양수발전소 유치, 포천 비즈니스센터 건립 예산 확보, 섬유특구 지정, 포천도시공사 설립, 포천사랑 상품권 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등 경기도의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보훈회관 및 시립선단도서관 건립, 생태하천 복원 등 정주환경 개선 등 적극적인 시책 추진을 통해 미래 발전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박 시장은 “전철7호선, 비즈니스센터 건립 등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이 되어준 기업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신도시 조성과 역세권 개발사업, 공항 유치사업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처음 포천시장이 됐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살기 좋은 포천, 살고 싶은 포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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