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경제협력국 등 역임, 경제전문가
| 중앙신문=임창수 기자 | 김선병(55) 제63대 인천지방조달청장이 오는 24일 공식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김선병 신임 인천지방조달청장은 1985년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0회 행정고등고시로 1987년 공직에 입문, 기획재정부 경제협력국, 국제금융국, 대외경제국, 경제정책국, 조달청 조달관리국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경제 전문가다.
또 김 신임 청장은 온화한 성품으로 상하 간 신망이 두텁고, 조직 관리능력도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선병 신임 청장은 “조달정책의 효율적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 창업‧벤처기업 등 중소기업에 대한 공공판로를 지원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지역민께 신뢰받는 조달서비스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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