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과천=권광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지방청은 2일 서울식약청 대강당에서 경인지역 인터넷 구매대행 영업자 및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 구매대행 영업자 대상 맞춤형 민원설명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안전한 인터넷 구매대행식품의 수입을 위한 관련 업계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수입식품 검사관련 개선방안 논의 ▲수입식품안전관리, 위해정보, 허위신고 방지 등 정보 공유 ▲정부 혁신행정 및 부패방지 대책 설명 ▲수입식품안전관리 정보교환을 위한 토론 등이다. 또한, 업계 간담회와 병행, 인터넷 구매대행 영업자 준수사항 신설 등 수입식품 안전관리 특별법 개정에 대한 영업자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한편 경인식약청은 앞으로도 인터넷 구매대행 수입자 등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인터넷 구매대행 수입식품등에 대한 영업자의 자율적 안전관리에 기여하고 업무이해도와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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