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포천시는 3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을 다음달 1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국민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등에서 겪고 있는 불편이나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해결하고 개선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민생규제 혁신 공모에 따른 과제는 국민 복지와 일상생활, 국민안전 강화와 같은 국민생활 영역과 취업·일자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과 같은 경제활동 영역 등 5개 분야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등 복수 공모도 가능하다.
공모 방법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 게시된 서식에 따라 작성하여 우편(포천시 중앙로 87, 감사담당관 법무규제개혁팀) 또는 전자우편(pjmg0000@korea.kr), 팩스 031-538-2958번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공모 과제는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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