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여주=김광섭 기자 | 여주시평생학습센터는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대신도서관(대신면 율촌1길 12-10번지)을 조성하고, 내달 22일 개관에 앞서 26일부터 3월 20일까지 시험 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운영은 도서관 운영을 위한 각종 전산 프로그램 및 시스템의 작동과 여주도서관, 세종도서관 등 시립도서관 전산시스템 간의 유기적인 연동 상태를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시험운영 기간에는 자료실 이용과 자료의 대출 및 반납, DVD시청,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시험운영을 거쳐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대신도서관은 연면적 996㎡,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어린이·유아 자료실과 휴게실, 2층에는 종합자료실, 강의실, 전자정보코너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도서 1만5378권과 DVD 482점이 비치됐다.
이번 도서관 조성을 통해 대신면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은 생활권내에서 지식정보 제공, 독서‧문화강좌, 공연, 인터넷서비스 등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험운영기간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화요일~일요일)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국가지정 공휴일에는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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