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시장 주재 전체회의 열려
| 중앙신문=과천=권광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7기 과천시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회는 행정, 교육문화, 경제복지, 도시건설,녹지환경 등 5개 분과 총 4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해 말 시가 실시한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 공모에서 2.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종천 시장의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선 42명의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 시의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천 시장은 위원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 한해는 과천시의 다음 세대를 만드는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정의 동반자로서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활발한 정책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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