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포천시 박윤국 시장은 8일, 시장 집무실에서 시설관리공단 ‘제5대 이사장에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을 임명했다.
임기 3년인 시설관리공단 신임 유 이사장은 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와 절차를 거쳐 박 시장이 임명장을 이날 수여했다.
유 신임 이사장은 광운대학교 대학원과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주요 약력은 성남 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 본부장, 성남시시설관리공단 기술지원TF단장, 바로건설 사장, 한신공영 건설본부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시는 유한기 신임 이사장의 취임으로 “올 해로 설립 10년을 맞는 시설관리공단이 공공시설 운영·관리 기능에서 진일보해 공단의 대내외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행복 실현으로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더욱 도약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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