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중앙신문 | 연천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8도까지 내려가는 등 22일 경기북부는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연천 영하 7.8도, 포천 일동 영하 6.6도, 양주 영하 6.2도, 파주 영하 6.1도, 안산 영하 4.8도, 고양 영하 3.8도, 동두천 영하 3.1도 등을 기록했다. 낮에는 영상권에 들겠지만 최고기온이 6∼8도로 10도 아래 머물며 쌀쌀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쪽에 찬 공기가 내려와 아침 기온이 모레까지 영하권을 보이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