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성한 칼럼]거짓부렁 속담 [김성한 칼럼]거짓부렁 속담 계절은 마음의 색깔도 바꾸는 모양입니다.봄빛 머금은 들녘을 보니 마음까지 연둣빛 봄 색깔로 변합니다. 낡은 슬레이트 집 뒤란에는 자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샘바리 봄바람 한 자락이 목련의 뺨을 훑고 지나갑니다. 지난겨울 이파리 하나 걸치지 않은 앙상한 나목(裸木) 때에는 거들떠보지도 않더니……. 저 봄바람도 겉모습에 쉽게 현혹되는 세속(世俗) 인간을 닮은 걸까요?창문 너머로 보이는 용문산이 손짓을 합니다. 등산복으로 갈아입고 집을 나섭니다. 직장에서 퇴직한 뒤로는 늘 혼자 산에 오릅니다. 아내는 무얼 김성한 칼럼 | 중앙신문 | 2017-05-02 13:28 이천시 사랑의 밑반찬 배달 이천시 사랑의 밑반찬 배달 이천시 중리동 자원봉사단(단장 박순하)은 지난 13일부터 올해 사랑의 밑반찬배달봉사를 시작했다. 이날 참석한 20여명의 회원들은 멸치볶음, 제육볶음 등 밑반찬과 함께 따뜻한 어묵국을 만들어, 지역 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등 42가구에게 직접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약 30명으로 구성된 중리동 자원봉사단은 2009년부터 매월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 사랑의 밑반찬 배달봉사를 해왔으며, 매년 시각장애인급식봉사 및 이천 도자기축제와 쌀축제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박순하 단장은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석과 봉사정 동부권 | 박도금 기자 | 2017-02-16 21:30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