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용선 카톨릭대 교수 ‘갑상선 유두암 환자의 피막 외 침범, 재발인자 아닌 것으로 확인’ 김용선 카톨릭대 교수 ‘갑상선 유두암 환자의 피막 외 침범, 재발인자 아닌 것으로 확인’ 피막 외 침범 소견은 갑상선암에서 안 좋은 예후 인자로 알려져 있다. 피막 외 침범은 육안적 침범과 미세 침범으로 나뉘는데 육안적 침범은 갑상선 앞에 위치한 띠근육, 후두, 기도, 식도 등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한 침범을 말하며 미세 침범은 현미경으로 봐야 보이는 정도의 침범을 뜻한다. 이 중에 띠근육(Strap Muscle)에 국한된 육안적 침범은 T3b 병기로 명시하고 있다.예후인자로서의 이 둘에 대한 비교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암 병기 시스템에서도 조정이 이루어지는 등 환자의 치료 계획 수립에도 핵심 요소 중 하나라고 보도자료 | 강상준 기자 | 2022-12-07 18:37 갑상선암 말기 50대 여성이 지적장애 20대 딸 자택서 살해 갑상선암 말기 50대 여성이 지적장애 20대 딸 자택서 살해 지적장애를 앓는 딸을 숨지게 한 50대 친모가 경찰에 검거됐다.3일 경찰에 따르면 A(54)는 전날 오전 시흥시 자택에서 20대 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뒤 극단 선택을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치자, 경찰에 자수했다.A씨는 이혼한 후 지적장애를 앓는 딸과 지내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갑상선암 말기로 투병 중인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경위를 조사한 뒤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사회 | 천성환 기자 | 2022-03-03 16:57 인천 사월마을 주거환경 ‘부적합’···먼지, 소음으로 주민 우울증 4배↑ 인천 사월마을 주거환경 ‘부적합’···먼지, 소음으로 주민 우울증 4배↑ 인천 서구 사월마을 전체 세대 10곳 중 7곳이 주거환경이 부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세먼지와 소음 등으로 주민들의 우울증도 전국 평균보다 최고 4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9일 사월마을 왕길교회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사월마을 대기의 미세먼지 농도는 인근 지역보다 1.5배 높았고 토양과 주택 침적먼지에는 물론 주민 생체에서도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밝혔다.또 측정한 모든 곳에서 소음이 환경기준을 초과했고 주민들의 불안 및 우울증도 전국 평균보다 2배에서 4배가량 높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주민 15명 서부권 | 장은기 기자 | 2019-11-20 15:3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