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청백리 방촌 황희 선생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이어가기 위한 ‘제3회 방촌문화제’를 오는 30일 황희선생 유적지에서 연다고 밝혔다. 고유제를 시작으로 대북퍼포먼스, 마당극 ‘방촌전’, 판굿&줄타기, 사물놀이, 반구정 음악회 등의 공연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탁본, 전통놀이, 생활 공예 체험, 방촌 어록, 서서 읽는 방촌이야기 전시행사도 진행된다.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문예행사로 ‘청백리 백일장’과 ‘반구정 미술제’도 함께 개최된다. 황희 선생 유적지는 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나 여생을 보낸 반구정과 방촌영당, 경모재, 앙
북부권 | 파주=신민하 기자 | 2018-09-27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