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특수거울로 20대 외국인 여직원 불법 촬영...50대 공장장 ‘입건’ 특수거울로 20대 외국인 여직원 불법 촬영...50대 공장장 ‘입건’ 여직원 샤워실에 특수거울을 설치해 20대 외국인 노동자를 불법 촬영한 50대 공장장이 적발됐다.2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포천시의 한 금속 관련 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A씨가 ‘누군가 특수거울을 설치해 몰래 촬영하는 것 같다’면서 신고했다.경찰이 조사한 결과 공장장 B씨(50대 남성)가 특수거울을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샤워장 내부에서는 거울이지만, 외부에서는 샤워장 내부를 훤히 볼 수 있는 특수거울이었다. A씨는 거울에서 불빛이 느껴져 수상하다고 판단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B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디지털포렌식 작업을 진 사회 | 김성운 기자 | 2021-12-29 11: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