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北 피격 사망 공무원의 아들, 신임 유엔인권보고관에 “북한 규탄해 달라” 서한 北 피격 사망 공무원의 아들, 신임 유엔인권보고관에 “북한 규탄해 달라” 서한 서해에서 북한군에게 피살된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의 아들 이모씨가 엘리자베스 살몬 신임 유엔인권보고관에게 서한을 보내 북한을 규탄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대준씨의 유족 측은 2일 오전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들 이씨가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인권보고관에게 서한을 동봉한 이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서한을 통해 이씨는 “아버지께서 북한군에게 총살당하고 시신이 불태워진 반인권적인 북한 행위가 가져온 한 가정의 불행에 대해 말씀드리고,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강력한 규탄이 필요해 편지를 보낸다”고 말했다.이씨는 “나를 포함한 가족들은 아버지의 사회 | 이복수 기자 | 2022-08-02 14:37 처음처음1끝끝